사례별로 뜯어보기
회사 안에서 인물·그룹별로 행사가와 배율을 나눠 정리했다. 배율은 행사가 대비 상장가(또는 실제 매각가) 기준.
해당 조건에 맞는 사례가 없다.
미리 밝혀두는 것들
- 표본 선정 기준: 익명 커뮤니티 글이나 확인 안 되는 카더라는 배제하고, IPO 증권신고서에 공시됐거나 언론이 행사가·매각가를 구체적 숫자로 보도한 사례만 실었다. 그만큼 표본이 절대적으로 적다 — 스톡옵션을 받은 스타트업 직원은 훨씬 많지만 숫자가 공개되는 경우 자체가 드물다.
- 카카오페이·파두 사례는 둘 다 논란이 있었던 사건이다. 카카오페이는 상장 한 달 만에 경영진이 스톡옵션을 전량 행사·매도하면서 주가가 급락해 소액주주 피해로 이어졌다. 파두는 IPO 과정에서 실적을 부풀렸다는 혐의로 경영진이 기소됐는데, 정작 거래정지가 풀리고 주가가 급등하자 그 경영진 중 한 명이 스톡옵션을 행사해 차익을 챙겼다. 배율만 보고 "부럽다"로 끝낼 얘기는 아니다.
- 세전 기준: 배율과 차익은 세금·수수료를 반영하지 않은 단순 계산이다.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낮다.
- 쿠팡은 임직원 전체 평균 행사가 기준이라 개인차가 크다. 스톡옵션을 받았어도 상장 전 퇴사해 행사 기회 자체가 없었던 초기 직원도 상당수라는 보도가 있었다.
- 케이뱅크는 반대 사례다. 은행권 최초로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나눠줬지만, 2026년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는 물론 행사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스톡옵션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. 스톡옵션은 확정된 보상이 아니라 회사가 잘돼야 의미가 생기는 조건부 보상이라는 걸 보여준다.
- 경제개혁연구소가 2013~2022년 스톡옵션 행사 후 매각 사례 460건을 분석한 결과, 전체 평균 배율은 4.1배, 상장 후 6개월 이내 매각한 33건의 평균은 16.2배였다. 즉 이 페이지의 대박 사례들은 그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, 표본으로는 예외적으로 큰 사례들이다. 케이뱅크처럼 물린 사례는 통계에 잘 잡히지도, 기사화되지도 않는다는 점도 감안할 것.
- "지금이라면" 배율은 국내 상장 10개 종목(쿠팡 제외)에 한해 실시간 시세와 각 행사가를 나눈 참고용 수치다. 이미 행사·매도가 끝난 물량도 포함해 계산하므로 실제 잔여 가치와는 다를 수 있다.
- 이 페이지는 공개된 뉴스 보도와 IPO 증권신고서를 취합해 작성한 참고 자료다. 투자·이직 판단 근거로 쓰지 말 것.